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여성에 두 번째로 흔한 암 한쪽 팔만 부어도 의심해야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4-07 10:10:01

유방암,생존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진료인원은 7.9% 늘어날 정도로 증가세다. 유방암은 2기 이내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Q 유방암 원인은. 

“유방암은 ▦식사습관ㆍ음주ㆍ호르몬 등과 같은 환경 요인 ▦유전 요인 ▦알 수 없는 원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가장 많은 연구되고 의견이 모아진 발병 요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세포 증식과 분화에 관여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30세 이후 첫 출산,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모유 수유하지 않은 경우 등을 유방암 고위험 요소로 꼽는다.” 

Q 증상이 궁금한데. 

“가슴에 멍울이나 혹이 만져지면 양성 종양이나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다. 병원을 찾아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다만 유방암은 단단하고 울퉁불퉁하거나 경계가 모호하며 잘 움직여지지 않는 느낌을 준다. 이밖에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과 겨드랑이 모양과 피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유방암은 가장 먼저 겨드랑이 림프절로 암세포가 퍼지는데 유방보다 겨드랑이의 변화를 먼저 발견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겨드랑이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한쪽 팔만 부어도 진료를 받아야 한다.” 

Q 가슴을 모두 잘라내야 하나. 

“많은 환자가 유방암 수술을 한 뒤 신체변화에 불안해한다. 치료하기 전 상담을 충분히 하는 이유다. 하지만 환자가 모두 유방을 잘라내지는 않는다. 수술에는 유방 전(全)절제술과 부분절제술이 있다. 전절제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모두 잘라내다 보니 미용ㆍ심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여성 삶의 질을 고려하고자 최근엔 절개부위와 방법 등에 성형외과적 개념이 도입돼 치료와 미용을 고려하고 있다.” 

Q 예방법이 있다면. 

“안타깝게도 아직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유방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려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중 조절, 금연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정확한 자가 검진법을 익혀 실천하는 것이 좋다. 정기검진을 받은 뒤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즉시 상담해야 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