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H-1B 신청 쇄도…30만건 돌파 예상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7-04-06 19:34:1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접수시작 닷새째인 7일 마감 확실시 

트럼프 대대적 규제 전망에 쏟아져 들어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가 사전접수가 시작된 첫 날부터 서비스 센터마다 쇄도하고 있어 사전접수 시작 닷새째인 오는 7일 접수가 중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올해 신청자가 30만명을 훨씬 웃돌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4일 뉴욕타임스는 H-1B 신청서 사전접수가 시작된 3일 캘리포니아, 버몬트 등 서비스센터들에는 배달 트럭에 실린 수 만개의 H-1B 신청서들이 쏟아지고 있어 접수 시작 5일째인 오는 7일 신청서 접수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번 H-1B 신청서 사전접수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은 H-1B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H-1B 프로그램으로 인해 미국인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값싼 외국인력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신청서 폭증을 부채질 하고 있다.

H-1B 프로그램을 대폭 손질하겠다고 공언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H-1B 프로그램을 크게 제한하는 내용의 행졍명령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와 같은 방식의 H-1B 프로그램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나오는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공개한 행정명령 초안에서 현재 6년(3년+3년)으로 정해져 있는 H비자기한을 3년으로 축소하고, 기한 연장을 크게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었다. 

이 행정명령은 초안은 아직 서명 발효되지 않고 있으나, 비자기한 단축은 별도의 입법 없이도  단축할 수 있다.

또, 무슬림 6개국 출신자에 대한 입국금지 명령과 같이 트럼프 대통령이 잠정적으로 H-1B 비자 처리를 일시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어 올해가 H-1B 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H-1B 신청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사전접수에서 쿼타를 훨씬 넘어서는 신청서가 접수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심사 대상자를 선정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23만 6,000여개가 제출돼 4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나타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전접수는 H-1B 프로그램 존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에 더해 미국 경제가 최저수준의 실업률을 나타내고 있어 오는 7일까지 30여만개를 훌쩍 뛰어넘는 신청서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