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등 한국골퍼도 출전
미 프로골프(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Masters) 골프대회가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오는 6일 개막, 9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출전이 기대됐던 타이거우즈는 허리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불참한다. 우즈는 "처음 그린재킷을 입은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좋은 기억들로 가득 찬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지난해 챔피언은 잉글랜드 출신의 대니 윌렛이다. 세계의 톱플레이어들이 모두 출전하고 안병훈 김시우 왕정훈 등 한국의 젊은 골퍼들도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