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현수막 내걸다 떨어져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한인회관에서 행사 현수막(배너)을 내걸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배 한인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께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다음날인 25일 오후에 열릴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통일강연회의 광고 현수막을 회관 앞에 내걸기 위해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땅으로 떨어져 오른쪽 정강이뼈가 부러지고 얼굴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배 회장은 낙상 사고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배 회장은 이날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직접 현수막 거치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