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취업이민 우선일자 큰폭 진전
4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과 취업이민 전 순위에 걸쳐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가 큰 폭으로 진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3순위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는 ‘오픈’상태에 근접했고, 가족이민도 전 순위에 걸쳐 3주에서 최대 18주까지 우선일자가 당겨졌다.
취업이민 중 유일하게 ‘우선일자’적용을 받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숙련 및 비숙련)은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는 ‘2017년 2월15일’로 나타났다, 이는 ‘오픈’상태에 6주까지 근접한 것으로 사전접수 우선일자는 여전히 ‘오픈’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사실상 ‘오픈’상태와 다름없는 상태가 됐다. 전월 우선일자 ‘2016년 12월 1일’에서 10주가 급진전된 것이다.
가족이민에서는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 자녀’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큰 폭의 우선일자 진전이 나타났다. 전월의 ‘2010년 6월1일’에서 18주가 진전된 ‘2010년 10월 15일’을 나타냈다.
2A 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2015년 7월 8일’로 전월에 비해 8주가 당겨지는 큰 폭의 진전을 보였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