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주 미성년 피해 402명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납치한 후 매춘 조직에 파는 인신매매와 아동 성매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LA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 들어 연방 및 각 지역 치안 당국이 합동으로 실시한 인신매매 집중 단속 결과 총 474명의 인신매매 용의자들에 체포됐고 이들에 의해 매춘에 내몰린 미성년자 28명이 구출됐다.
인권단체 폴라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캘리포니아 주내 인신매매 사건은 총 1,323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중 피해자들을 매춘 조직에 넘긴 사례는 1,045건이었고 미성년자 피해자수도 40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미 전역의 미성년자 실종 케이스 1만8,500여 명 중 약 6분의 1이 인신매매 및 성매매로 추정되고 있다. <예진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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