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용의자, SNS에 범행 사실 올렸다가 덜미
경찰, 체포 뒤 이틀 만에 석방...이유 공개 안해
지난 달 포르쉐 북미 본사에서 대담하게 고가의 차량 2대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 중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틀 뒤 석방됐다.
해이프빌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네미아 브루어라는 19세 청년을 헤이프빌 포르쉐 북미 본사 앞에서 도난 당한 2대의 차량 절도 용의자로 검거했다.
브루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범행 사실을 올렸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브루어 외에 또 다른 공범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나머지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달 16일 포르쉐 북미 본사 앞에서 차량 운반차량에 실려 있던 20여만 달러 상당의포르쉐 미칸과 케이언 등 2대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체포된 브루어는 이틀 뒤인 7일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석방 이유를 포함해 도난 당한 포르쉐 차량 2대의 행방 등 자세한 사건 수사 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우빈 기자

범행 당시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네미아 브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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