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우디 고급매춘조직 연루 체포 뒤 석방
지난 달 고급매춘 조직과 연루된 혐의로 전격 체포된 뒤 풀려난 귀넷 검사보가 마침내 스스로 사임했다.
데니 포터 귀넷 검사는 12일 “크리스토퍼 퀸(46•사진) 검사보가 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퀸은 이 사직서에서 지난 달 24일자로 사직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귀넷 검사실 항소부에서 검사보로 재직 해오던 퀸은 지난 달 18일 던우디 경찰에 의해 매춘 알선 및 공갈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틀 후에 석방됐다.
앞서 던우디 경찰은 지난 해 12월 29일 한인여성이 포함된 ‘골드 클럽’과 ‘립스틱 & 슈즈’라는 이름의 고급 매춘조직 일당 7명을 검거했다. 이후 경찰은 추가수사를 통해 모두 56명을 검거했고 이 과정에서 퀸도 연루사실이 드러나 체포됐다. 당시 이들은 대담하게 던우디 경찰서 앞 고급 아파트에서 매춘행위를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 줬다.
포터 검사는 “퀸은 복귀 후 ‘제한된’ 업무에만 투입됐다”면서 그를 조속히 해임시키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던우디 경찰로부터 추가 혐의사실이 드러날 때까지 최종 결정을 미뤘다”고 해명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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