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4월27일 제막식

지역뉴스 | | 2017-02-11 18:46:10

소녀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9일 둘루스의 식당에서 한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향후 일정 및 모금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애틀랜타를 방문한 마이크 혼다 전 의원도 참석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4월27일로 예정된 최종 제막식까지 외부 압력 등을 잘 견뎌야 하고, 모금과정도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며 "제막식 이후에도 민권인권센터와 연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갖고, 한인 2세 등에게 역사 및 인권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혼다 전 의원은 “지난해 여러분의 후원에도 불구하고 당선에 실패했지만 앞으로 한국과 관련된 여러 일들을 하게 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애틀랜타 민권인권센터에 소녀상을 세우게 된 것은 한국 등 아시아에서의 일본군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일과, 민간 역사교육 기관에 설치함으로써 아동 및 여성인권 보호와 교육 측면에서 최고의 장소이고 일본정부의 방해를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고 인상적이다”라고 밝혔다.

건립위는 언론을 통해 모금운동에 대해 알리고 가능하면 2월 안에 모금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소녀상 건립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 등의 기부금보다는 범 교민사회의 소액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1만4,800달러의 후원약정서를 제출했다. 조셉 박 기자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4월27일 제막식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4월27일 제막식

9일 소녀상 건립위원들이 마이크 혼다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