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단백질 20~30g 식단… 혈당 관리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2-10 10:23:31

단백질,혈당관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침상에 오래 누워 욕창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 또 당뇨병으로 발 궤양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상처가 나면 쉽게 낫질 않는다. 의학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양적으로 에너지를 얻고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등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상처 치료와 빠른 회복에 도움된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서 조언하는 상처 회복을 돕는 영양 섭취 팁 5가지를 소개한다.

▶영양가 많은 균형잡힌 식단으로 충분히 칼로리를 섭취한다. 단백질, 과일, 채소, 유제품과 곡물 등 다양하고 영양이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매 끼니마다 단백질은 20~30g을 차지할 수 있게 준비하고, 간식에서도 10~15g 정도 섭취한다. 기름을 제거한 조리된 닭고기 3온스, 생선 3온스 정도에는 20~25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달걀  한개, 땅콩버터 1 테이블 스푼, 1온스의 치즈에는 각각 6~7g정도 단백질이 들어 있다. 저지방 우유 1컵 및 요거트 한 개 분량에는 8g정도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물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차와 커피, 100% 과일 주스 및 우유 등의 음료를 통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상처에 따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영양 전문가에게 개인에게 맞춘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에 대해 상담하는 것도 좋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상처 예방 및 치료에 도움된다. 주치의, 영양사 등과 팀을 이뤄 개인에 맞춘 혈당 관리 계획을 세우고 잘 따른다. 

단백질 20~30g 식단… 혈당 관리를
단백질 20~30g 식단… 혈당 관리를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 등 고른 영양 섭취는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