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주의 논란을 몰고 다니는 극단적 보수 성향의 제프 세션스(71·사진) 연방상원의원(앨라배마) 이 미국 법무행정을 이끄는 수장이 됐다.
연방 상원은 8일 본회의를 열어 세션스 법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세션스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은 표결 결과 찬성 52, 반대 47로 통과됐다.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인준 때와는 달리 상원 다수인 공화당 내에서 이탈표는 없었다.
세션스는 ‘법과 질서’를 주창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 정책을 강력히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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