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김일홍)가 주최하는 제10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오는 3월 12일 마리에타 캅 갤러리아몰에서 열린다.
한국 및 미국의 110개 헤어, 잡화 및 쥬얼리, 네일, 코스메틱 업체들이 벤더로 참여하고 300여 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크레딧카드, 보안업체, 건강식품, 화장품, 쥬얼리 업체도 참가한다.
김일홍 회장은 8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불황을 맞은 뷰티업계가 이번 쇼를 계기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캐시 & 캐리’ 행사도 열린다. 경품행사도 한다. 13일에는 베어스 베스트 골프코스에서 골프대회가 열린다. 현재 90% 이상의 부스가 예약된 상태다. 협회는 외지에서 오는 참가객들을 위해 둘루스 호텔 룸을 500개 이상 예약해 놓았으며,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이 쇼를 통해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1천만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뷰티협회는 김일홍 회장의 임기가 작년 말로 종료됐으나 후임자를 선출하지 못해 이번 트레이드쇼를 마칠 때까지 비상대책위 체제로 운영하며, 이후 회장 선출의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김일홍(오른쪽) 회장이 금주은 사무장과 함께 오는 3월 트레이드 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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