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 투자 30% 줄여
지난해 한국의 미국 투자가 5년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한 반면, 미국의 한국 투자는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한국의 대미 투자액은 69억4천만달러로, 아직 집계되지 않은 4분기 투자액을 빼더라도 2011년 73억1천만달러 이후 가장 많았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미국의 투자는 이와는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2015년 54억8천만달러에서 지난해(1∼4분기) 38억8천만달러로 30% 가까이 줄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투자동향은 장기적으로 봐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최근 들어 미국에서 들어온 것보다 한국에서 나간 것이 많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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