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회, 금융기관 규제 완화법안 추진
저축 늘리고 복권판매수입도 증대효과
은행이나 신용조합이 세이빙(Saving) 계좌 개설시 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허용될 전망이다. 저축을 늘리고 동시에 복권수입도 늘려 장학금 재원을 확충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주 상원 임시의장인 데이빗 샤퍼(공화•둘루스) 상원의원은 7일 금융기관이 세이빙 계좌 개설 촉진을 위해 일종의 복권 추첨권인 래플을 세이빙 계좌에 넣어주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기관 규제 완화 법안을 발의했다.
샤퍼 의원은 “금융기관이 세이빙 계좌 규모와 수에 따라 수 달러 정도의 돈만 투자하면 소비자들의 저축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고 복권 판매금액도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래플을 받은 세이빙 계좌 소유주는 매주 실시되는 추첨식 복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20개 주가 금융기관이 세이빙 계좌에 대해 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011/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