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릴번 농장서 37번째 행사
'리 장군' 그림자 못 봐 '봄 예고'
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실제 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적어도 ‘리 장군’의 예보를 믿는다면 말이다.
매년 2월 2일 겨울잠에서 깨어난 마멋이 자기 그림자를 보는 지 여부에 따라 겨울이 6주 더 지속될 지 아니면 봄이 올지를 예측하는 ‘그라운드호그 데이’ 행사가 올해도 애틀랜타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동시에 열렸다.
릴번에 있는 옐로우 리버 농장에서 열린 올 해 그라운드 호그 데이 행사에서 이 지역 마멋인 ‘리 장군’은 동이 튼 직후 둥지에서 나왔지만 자신의 그림자를 보지 못해 겨울이 끝났음을 알렸다.
하지만 조지아의 ‘리 장군’과 함께 점쟁이 맞수인 피츠버그의 ‘펑크서니 필’은 이날 둥지를 나온 뒤 자신의 그림자를 보는 바람에 겨울이 6주 더 계속될 것을 예고했다.
지난 해에는 리 장군과 필크서니 필 모두 그림자를 보지 못해 봄의 도래에 의견을 같이 했었다. 애틀랜타 주민들은 지난 36년간 리 장군이 봄과 겨울을 맞춘 확률이 90%가 넘는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

2일 동이 틀 무렵 릴번 농장에서 겨울잠을 깬 '리 장군'이 그림자를 보지 못해 곧 봄이 올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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