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39세대 등 100여 세대
둘루스 다운타운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건설된다. 또 현재의 낙후된 둘루스 도서관도 다운타운 인근으로 이전 신축된다.
둘루스시는 1일 다운타운 뒷편 하디 스트리트 부근 부지에 59세대의 타운홈과 39세대의 단독주택 공사가 곧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홈 사우스 커뮤니티사에 의해 건설되는 이 주택단지는 2018년 가을께 1단계 공사가 완료되고 입주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다운타운과 신축 주택단지 사이 부지에 둘루스 도서관 신축 공사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신축 주택단지 건설이 50% 정도의 공정을 보이는 시기에 도서관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택단지 개발과 도서관 신축은 현재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현재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에 1억2,000만 달러를 투입하고 있고 다운타운 맞은편 프록터 스케어 개발에는 6,4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