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가장 젊은 40대 대법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49) 콜로라도주 연방항소법원 판사를 종신직인 연방대법관에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서치 판사는 뛰어난 법적 능력과 훌륭한 정신, 엄청난 규율로 인해 초당적 지지를 얻을 것"이라며 "상원이 그를 인준하자마자 대단한 법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서치 판사는 지난 25년간 가장 젊은 대법관 지명자다.
언론들은 그가 종교자유의 옹호자이자 사법집행에 대한 회의주의자이며 정부규제에 관한 법적 검토를 지지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그가 상원 인준을 받게 되면 연방대법원은 현재의 4대 4 구도에서 5대 4 구도로 보수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

닐 고서치(맨 왼쪽)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376/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