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도인 오스틴 시 청사 앞에서 31일 '무슬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지역방송인 KXAN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7일 '반 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나흘 만에 열렸다. 연례행사지만 올해에는 1천 명 이상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라크·시리아·이란·수단·리비아·소말리아·예멘 등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간 금지하는 반이민 행정명령 발동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오늘 집회는 주의회 의원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지지해달라고 촉구하고 이슬람교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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