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트를 넘는 테구는 토종 생물을 위협하고 반려동물과 가축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살모넬라균과 기생충을 옮기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부(DNR)와 주민들은 트랩, 소총, 산탄총 등을 동원해 지금까지 약 50마리를 제거했으나, 높은 적응력과 번식력으로 인해 박멸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