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소음규제 새 조례안 추진
시행 시 전기식 장비로 바꿔야
디캡 카운티가 주택가 소음 허용 수준과 규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제출된 새로운 조례안은 주간에 발생하는 모든 소음을 65데시벨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5데시벨은 일반적인 대화 소리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 시행될 경우 현재의 내연기관식 낙엽송풍기와 잔디깍이, 예초기는 소음 규제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택소유주와 조경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전기식 장비로 교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테드 케리 커미셔너는 “평온하고 조용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동시에 실제로 집핼할 수 있는 규정을 제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존 조례안에는 “명확하게 들리는 지” 여부를 기준으로 소음 규제 대상을 정하고 있다. 테리 커미셔너는 이 같은 기준에 대해 “주관적이고 이의 제기 시 대처가 모호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새 조례안에 대해서도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 조경업자는 “전기식 장비는 출력도 약하고 내구성도 부족하며 충전시설 문제도 있다”면서 “말도 안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현재 커미셔너 위원회는 관련 소위원회의 권고안을 기다리고 있어 최종안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