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조정됐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20일 그린와이즈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와 혼압 베리 등 4종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를 1등급(Class 1)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통상 FDA는 문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노출 시 심각한 건강상의 피해 또는 사망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경우 최고위험 등급인 1단계 리콜을 적용한다.
잎서 지난 7월 29일 퍼블릭스는 대장균(E-콜리)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그린와이즈 유기농 블루베리 제품 4종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FDA에 의한 이번 리콜 등급 상향조정은 해당 냉동제품 대장균 오염으로 조지아와 플로리다에서 12명의 감염환자 발생이 계기가 됐다.
FDA에 따르면 감염 환자 중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4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조치 후 해당 제품들은 퍼블릭스 매장에서 모두 회수됐다. 하지만 FDA는 소비자들이 리콜 대상 제품을 가정 냉동고에서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경고에 나서고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그린와이즈 유기농 냉동베리(GreenWise Organic Whole Blueberries) 10온스와 48온스 제품 그리고 그린와이즈 유기농 혼합 베리(GreenWise Organic Whole Mixed Berries) 10온스와 48온스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조지아와 플로리다, 앨라배마, 노스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켄터키, 테네시. 버지니아 등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됐다.
리콜과 관련한 문의는 제조업체(336-899-5612)와 퍼블릭스 고객센터(800-242-1277)로 연락하면 된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