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6-08-20 09:21:25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북가주 사립학교 재직시

14~15세 대상 외설 행위

교회서도 추가 피해 우려”

 

북가주 샌타크루즈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2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지난 2022년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 당국은 피의자가 당시 교사로 재직하며 교회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했던 점을 들어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샌타크루즈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왓슨빌의 몬테비스타 크리스천 스쿨 전 교사 이모(28)씨가 지난 14일 뉴욕주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매체 KSBW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22년 발생한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14~15세 아동을 대상으로 음란하거나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샌타크루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샌타크루즈 카운티 셰리프국은 2022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에 대한 정보를 지난 4월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수사관들은 이씨가 뉴욕주에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14일 뉴욕주 서폭 카운티로 직접 이동해 그를 체포했다. 이씨는 향후 캘리포니아로 이송돼 사법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수사 당국은 이씨가 사건 당시 학교 교사였으며 교회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했던 만큼 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크리스 클락 샌타크루즈 카운티 셰리프국장은 KSBW와의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지도하도록 신뢰받은 사람이 그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 것은 그 신뢰에 대한 매우 심각한 배신”이라며 “책임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이나 추가 피해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831)454-7646으로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뚜레쥬르 북미매장 205개 K-푸드가 이색 음식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CJ그룹의 미국 식품·외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

소비경기 ‘빨간불’… 7월 소매판매 0.6% 급감

경제 중추 소비둔화 우려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전년 대비로는 증가 유지연준의 금리정책에도 영향 소비자들의 지갑이 7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상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북가주 사립학교 재직시14~15세 대상 외설 행위교회서도 추가 피해 우려” 북가주 샌타크루즈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2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지난 2022년 미성

“mRNA 백신으로 암 치료한다” 모더나·머크 항암제 새 지평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1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950년 살인죄 수감된 '버드맨'…증거 번복으로 사형 수차례 연기25세부터 죄수 꼬리표 단 채 101세로 일생 마감…줄곧 결백 주장  최장기 사형수 클리퍼드 스미스 생전 모습[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