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 은행 11위
1위 호프 전국 ‘탑 100’
2위 한미는 전국 178위

메트로시티 은행이 총자산규모 기준 지난해 4분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 전국14개 한인은행 중 3위를 기록했다.
8일 연방준제도 연방준비제도(FRB·연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메트로시티 은행은 2026년 1분기 기준 총자산이 44억3,400만달러로 한인은행 중에서는 뱅크오프호프(총자산 186억 5,200만달러)와 한미은행(총자산 77억9,000만달러)에 이어 세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FDIC의 예금보호를 받는 전국 시중은행 4,278개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 순위에 포함된 3,798개 은행 중에서는 268위에 해당된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지난해 제일 IC 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해 자산규모가 크게 늘어나 2025년 4분기부터 한인은행 중 3위로 올라섰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8억 4,000만달러의 총자산으로 한인은행 중에서는 11위, 전국 은행 순위 1,04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인은행 중 1위를 기록한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2021년 4분기 상업은행 집계에서 100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탑100에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100대 은행에 포함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아시안계 은행 중에서는 3위다.
자산규모 77억9,000만달러로 한인은행 중 2위인 한미은행은 178위로 200대 은행에 포함됐다.
메트로시티 은행에 이어 뉴욕에 본점을 둔 우리 아메리카 은행이297위에 랭크됐다. 뉴욕주에 본점을 둔 신한 아메리카 은행은526위에 올랐다.
14개 한인은행들의 총 자산규모는 503억6,000만달러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같은 총 자산규모는 전년 동기인 2025년 1분기의 476억5,100만달러 대비 5.7% 증가했다. 전 분기인 2025년 4분기의 500억4,100만달러 대비 0.6% 늘었다.
이같은 한인은행들의 자산 규모 증가는 주류 금융권 순익 감소와 자산 감소세 둔화 속에서 디리스킹(위험 제거)에 적극 나서는 등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계 은행 중에서는 이스트웨스트 뱅크가 자산규모 824억7,400만달러로 전국 36위에 랭크되며 미국 내 최대 아시안 은행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어 중국계 캐세이 뱅크가 자산규모 240억3,500만달러로 전국 81위, 아시안 은행 중 2위에 랭크됐다.
조환동∙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