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텔레문도 공식채널
내일 체코전 FS1 중계
18일 멕시코전 폭스 11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주 한인들의 관심은 어느 채널에서 주요 경기를 볼 수 있는지에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04경기로 확대 편성된 만큼, 주요 시청 언어에 따라 중계 채널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미국 내 공식 영어 중계권은 폭스(FOX)가 독점 보유하고 있다. 폭스는 전체 104경기 중 주요 빅매치와 미국 대표팀 경기, 결승전을 포함한 총 70경기를 지상파 공중파 채널인 FOX를 통해 생중계한다.
반면 나머지 조별리그 및 일부 토너먼트 34경기는 케이블 전용 스포츠 채널인 FS1(Fox Sports 1)을 통해 분산 송출된다.
미국 내 스페인어 독점 중계권은 NBC 유니버설 계열의 텔레문도(Telemundo),와 유니베르소(Universo)가 갖고 있다. 스페인어 방송은 104개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스트리밍 선택지도 다양하다. 특히 폭스 스포츠가 이번 대회를 겨냥해 출시한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폭스 원(FOX One)’은 월 19.99달러에 전체 104경기를 영어로 송출해 가장 경제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아울러 NBC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과 텔레문도 데포르테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인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한국 대표팀 경기는 모두 전국 방송으로 편성됐다.
한국은 11일(목) 오후 10시(동부 시간) 체코와의 첫 경기를 FS1에서 중계하며, 18일(목) 오후 9시 멕시코전은 공중파인 폭스(채널 5)에서, 24일(수) 오후 9시 남아공전은 FS1에서 방송된다.
개최국 미국의 조별리그 경기는 모두 폭스(채널 5)이 공중파로 생중계한다.
미국은 12일(금) 오후 9시 파라과이와 첫 경기를 치르며, 19일(금) 오후 3시 호주전, 25일(목) 오후 10시 튀르키예전도 폭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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