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뱅크오브호프, ‘실적과 외형 동반성장 괄목’

미국뉴스 | 경제 | 2026-05-22 09:35:58

뱅크오브호프, 실적과 외형 동반성장 괄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1일 본점에서 주총 개최

이사진 선임 등 안건 통과

일본계 은행 자산도 인수

본점 다운타운 이전 이정표

 

 

 뱅크오브호프가 21일 LA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 주총에서 케빈 김 행장(왼쪽)과 임원들이 안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21일 LA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 주총에서 케빈 김 행장(왼쪽)과 임원들이 안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사 호프 뱅콥이 21일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LA 한인타운 윌셔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뱅크오브호프 주총에서 ▲이사진 선임 ▲경영진 컴펜세이션 ▲외부 회계감사법인 크로우 LLP 선정 등 주요 안건들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통과됐다.

 

올해 주총에서 이사진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올해 주총을 끝으로 황윤석, 데이빗 멀론, 리사 배 등 이사 3명이 퇴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대신 금융계 전문가인 타카키 나카지마와 IT·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구이도 사치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총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은 뱅크오브호프의 새 이사진은 도널드 변, 데이지 하, 두진호, 김준경, 레이철 이, 데일 줄스, 타카키 나카지마, 구이도 사치와 당연직 이사인 케빈 김 행장 등 9명으로 구성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주총을 통해 은행 성장의 토대가 된 고객들과 주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케빈 김 행장은 경영 보고를 통해 “뱅크오브호프는 주주, 고객 및 지역·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미국 내 최대, 최고 아시안 은행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사회를 대표해 주주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첨단 금융 상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은행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빈 김 행장은 특히 인수가 완료된 하와이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를 통해 하와이주 첫 진출, 모기지 포트폴리오 성장, 자산규모 확대 효과 등 은행이 중장기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뱅크오브호프는 LA에 본점을 둔 일본계 은행 SMBC 메뉴뱅크(SMBC Manubank)의 상업용 뱅킹 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뱅크오브호프는 SMBC의 상업용 대출 약 25억달러와 예금 약 27억달러, SMBC 지점 8개를 인수하게 된다. 또 SMBC가 운영하는 남가주 내 8개 지점과 직원들도 흡수하게 된다.

 

월가도 이번 인수에 대해 뱅크오브호프가 일본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면서 은행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하와이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인수에 이은 이번 자산 인수로 은행의 고객 베이스가 다양해지고 강력해졌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호프는 또 내년 LA 다운타운으로의 본점 이전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내년 4월 본점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62층 초고층 빌딩 에이온(AON) 센터로 이전한다. 특히 이 건물의 꼭대기 4면에 뱅크오브호프 이름과 로고가 들어간 대형 간판을 설치하게 돼 주요 금융 기관들이 형성한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에 처음으로 한인 은행의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이번 이전이 은행의 장기 성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자, 주류 금융권에서 한인 기업과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은행의 사명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크오브호프는 미국 내 4,500여개 시중 은행 중 100대 은행 안에 들어가는 유일한 한인 은행이다.

 

뱅크오브호프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실적과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954만달러 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25년 1분기의 2,110만달러 대비 40.0%나 급증한 것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총자산은 186억5,687만달러, 예금고는 157억2,644만달러, 총대출(GL)은 147억3,714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꽃놀이 축포가 집안으로... 디캡 여성 중태
불꽃놀이 축포가 집안으로... 디캡 여성 중태

용의자 2명 체포 기소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발생한 ‘축포’ 사고로 인해 여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한인노인회, AARP 그랜트로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한인노인회, AARP 그랜트로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은퇴자협회 그랜트 1만5천 달러 수령10월에는 '한인 시니어 복지포럼' 개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가 미국은퇴자협회(AARP)의 ‘2026 커뮤니티 챌린지 플래그십 그랜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현재 로봇 300여대 이상 투입2028년엔 휴머노이드 로봇도 인력고용 작년말 기준 3,800명“2031년까지 8,100명 고용” 서배나 인근 현대 메타플랜트가 로봇의 대대적인 생산

커크 관련 게시물 해직 GA교사에 합의금
커크 관련 게시물 해직 GA교사에 합의금

교육당국, 30여만불 지급키로교사 “표현의 자유 침해 인정” 보수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과 관련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가 해직 당한 전 조지아 교사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한인회·섬기는교회 물품 전달냉장고·세탁기·영양제 지원해 최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겹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환 씨를 위해 한인와 종교계가 뜻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DUI 324명∙BUI 31건 적발교통사고사망자 6명∙익사 2명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324명이 적발됐다. 또 호수 등지에서는 음주 보트 운행 3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고객 문의 및 계약 증가, 시장 공략장기 고객에 렌탈료 최대 50% 할인 쿠쿠 렌탈 아메리카가 최근 출시한 빌트인 신제품 정수기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독립기념일 시카고 공항서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 애틀랜타발 시카고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독립기념 기념 볼꽃놀이 폭죽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무사히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