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눕자마자 잠들어 잘 잔다 여겼는데… 수면무호흡증?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6-05-07 09:36:52

수면무호흡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환자의 85% 상기도 폐쇄

심할 경우 합병증 위험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환자의 85% 상기도 폐쇄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이 멈추는 상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분류한다. 코를 고는 상황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해 다음 날 낮에 졸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면무호흡증의 주된 증상은

▲환자의 약 85%는 상기도 폐쇄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을 앓는다. 이러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불면증과 거리가 멀다. 대부분 잠자리에 눕자마자 잠이 든다. 상기도 폐쇄로 수면 중 호흡이 정지되거나 줄어들어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생활하기 때문이다. 늘 피로한 상태에 놓여 있다 보니 눕기만 하면 잠에 든다.

그러나 수면 중 또다시 무호흡·저호흡이 발생하면서 뇌가 각성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잠에서 자주 깨기 쉽다. 결국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게 된다. 만성피로와 권태감, 작업·학습 능률 저하, 기상 후 두통 등이 유발된다. 심할 경우 고혈압과 당뇨,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발생을 불러올 수 있다.

 

-어떻게 앓게 되나

▲들숨과 날숨이 지나는 숨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목 주변 지방이 기도를 압박하는 비만 상태이거나 해부학적으로 턱이 작거나 뒤로 밀린 구조를 지닌 사람이 앓기 쉽다. 편도가 확장돼 비대한 상황, 코가 자주 막히는 경우, 음주나 수면제 복용에 따른 근육 이완, 나이가 들면서 기도 근육이 약화한 경우에도 발생한다.

 

-검사 방법은

▲수면다원검사가 가장 기본적이다. 병원 내 검사실에서 야간 수면 상태로 검사를 받는다. 자는 동안 뇌파, 호흡, 산소포화도, 심전도, 근전도 등을 측정해 수면의 질을 알아본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기계로 압축된 공기를 불어넣는 상기도 양압기 치료가 대표적이다. 구강 내 가장 큰 장기가 혀인데 수면 중 혀가 인두(혀의 뒤쪽에서 식도까지 이어지는 관)를 막아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구강 내 장치(교정기)를 치아에 씌워 아래턱이 돌출되도록 유도해 혀가 목구멍을 막지 않도록 한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로 좁아진 숨길을 넓히기도 한다.

 

-증상 완화를 위한 일상생활 속 방법은

▲비만은 수면무호흡증에 중요한 발생 인자다. 가능한 비만도를 낮추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흡연이나 음주는 목 근육을 이완시켜 증세를 악화하기 때문에 금주·금연도 중요하다. 수면 자세를 통한 완화법도 있다. 옆으로 눕되, 목 뒤쪽은 6㎝, 어깨 부위는 2㎝ 이상 높이를 유지하고 측면 각도는 30도 정도로 맞추면 도움이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