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6-04-27 09:37:07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누적 음주량 많으면

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향이 뚜렷해져,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탠포드대 의대 연구팀은 이런 내용이 골자인 논문을 국제학술지 ‘알코올’에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소량의 음주가 여러 암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가 늘지만, 뇌 구조와 혈류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보고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알코올 사용 장애 이력이 없는 22~70세의 건강한 비흡연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1년간 한 달 평균 60잔 이하를 마시는 저강도 음주자들이었다. 미 보건당국이 현재 성인 남성 기준 하루 2잔 이하를 저위험 음주로 정의하는 걸 감안했다. 1잔은 알코올 14g으로 맥주 1잔, 와인 1잔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설문으로 이들의 평생 누적 음주량을 산출하고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대뇌 피질의 두께와 부피, 뇌 혈류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평생 누적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 영역 68%에서 혈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요인이 더해지면 연관성이 더욱 짙어졌다.

 

혈류 감소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 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관찰됐다.

 

구조적인 변화도 있었다. 인지 기능, 계획 세우기, 감정 조절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두정엽의 피질 두께가 눈에 띄게 얇아졌다. 연구팀은 음주와 노화가 공통적으로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가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이것이 누적되면서 뇌 조직의 위축과 혈류 저하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는 저위험으로 간주되는 음주량이 나이가 들수록 피질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공중보건 음주 가이드라인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켈리 최 부동산팀… 독보적 경쟁력 입증
켈리 최 부동산팀… 독보적 경쟁력 입증

미 ‘리얼트렌즈 베리파이드’ 전국 75위 선정 쾌거 켈러 윌리엄스 애틀랜타 파트너-슈가로프 소속 ‘켈리 최 부동산팀(Kelly Choi & Associates)’이 부동산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 홍수주의보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 홍수주의보

목 저녁~토 아침 홍수주의보 귀넷 카운티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조지아주 전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뇌우로 인해 귀넷 카운티는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 홍수 주의보가 유지되며,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캅교육청,카운티 정부 상대 소송“수수료 징수 법적 근거 없어”소송 결과 주 전체 파급 예상 캅 카운티 교육청이 스쿨텍스 징수 과정에서 카운티 정부가 부당하게 행정 수수료를 징수하고

아씨마켓, 파더스 데이 더블 포인트 행사
아씨마켓, 파더스 데이 더블 포인트 행사

6.19-7.2 2주간 포인트 더블 적립 아씨마켓이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아씨 포인트를 더블로 제공하는 행사를진행한다.아씨 멤버쉽을 통해 구매 금액 1.00달러당 1포인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당지도부,특별회기 첫날 발표결선투표 패배 켐프∙존스에다수 의원 공개 반기 분석도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가 특별회기에서 추진하려던 선거구 재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은 추가

조지아 고용시장 역대급 호황
조지아 고용시장 역대급 호황

5월 실업률 3.4%, 전국 평균 보다 낮아 조지아주의 고용 및 노동 인구 지표가 지난 5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주 내 고용 인구는 528만 3,8

코페재단, K-Pop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코페재단, K-Pop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영상 심사 후 8월 29일 대회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릴 페스티벌 무대에서 출연할 K-Pop 컨테스트를 오는 8월 29일 개최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한 폭의 유화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한 폭의 유화

그레이스 우 작가 첫 개인전 개최 그림을 통해 복음과 사랑을 전해온 그레이스 우 작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카터스빌에 위치한 레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 이민자 노린 신종사기 기승 ‘주의보’연방 요원 사칭, 영어·복잡한 시스템 악용“기프트 카드·코인 수수료 요구는 100% 사기”불법 대행 및 추첨 영주권 사기도 요주의 이민 시스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올해 1분기 기준 48.3%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인플레보다 더 많이 올라순자산 증가 효과 이어져 전국 집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에퀴티(home equ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