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국토안보부 ‘두달반 셧다운’ 종료

미국뉴스 | 사회 | 2026-05-01 09:51:04

연방국토안보부, 셧다운 종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원 이어 하원서도 진통 끝 가결

트럼프, 예산안 서명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

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국토안보부 임시예산안(CR)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원을 통과한 국토안보부 예산안은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오는 9월 30일까지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원들이 일제히 ‘찬성’을 외치는 구두 표결로 이뤄졌다.

앞서 상원은 3월27일 비쟁점 대상인 교통안전청(TSA)·해안경비대·연방재난관리청(FEMA)·비밀경호국(SS) 예산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연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하원에서 다수당인 공화당이 쟁점이 됐던 이민세관단속국(ICE) 및 세관국경보호국(CBP) 산하 국경순찰대의 예산까지 모두 포함돼야 한다면서 반대해 이 예산안은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통과한 국토안보부 예산안은 여전히 ICE와 국경순찰대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들 기관은 별도로 지원하는 ‘우회로’를 택하면서 예산안 처리에 동의했다. 예산조정 절차를 통해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두 기관에 700억달러 예산을 지원토록 하는 별도 예산안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예산안 통과는 상원 전체 100명 중 60명이 찬성해야 해 현재 53석인 공화당 단독으로는 어렵지만, 예산조정 절차를 활용하면 과반만 확보해도 통과된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민 단속과 국경의 두 핵심 기관이 완전히 자금 지원을 받도록 반드시 보장해야 하고, 공화당이 그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산조정 절차를 거친 ICE 및 국경순찰대 예산안의 경우 6월 1일까지 의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촉구한 상태다.

국토안보부는 올해 초 미네소타주에서 시민 2명이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강경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촉발돼 예산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지난 2월 14일 셧다운이 시작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43일간 중단되는 역대 최장기간의 셧다운이 있었는데, 국토안보부는 비록 개별 부처 차원이지만 이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 됐다.

셧다운 장기화로 급여를 받지 못한 TSA 직원들의 공백 탓에 전국 공항에서 ‘보안 검색 대란’이 빚어졌고,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각료 중 처음 경질되기도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성매매 단속...남성 10명 체포
귀넷 성매매 단속...남성 10명 체포

성매매 알선 단속작전 실시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이 상업적 성 착취 근절을 위한 잠복 수사를 벌여 남성 10명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회 내 성매매 수요를 차단하고

오바마케어 보험료 내년에도 14% 폭등 예고
오바마케어 보험료 내년에도 14% 폭등 예고

올해 20% 인상, 250만명 가입자 줄어 오바마케어(ACA)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내년에도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비영리 의료 연구기관 KFF가 수요일 발표한 분석

한인 베컴 김, 레드 화이트 & 블루 인비테이셔널 우승 쾌거
한인 베컴 김, 레드 화이트 & 블루 인비테이셔널 우승 쾌거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62-73)로 우승US 키즈골프 월드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존스크릭 출신의 12세 한인 골프 유망주 베컴 김(Beckam Kim) 선수가 지난 주말 열린

생태계 심각한 피해 ‘꽃매미’ 조지아 확산
생태계 심각한 피해 ‘꽃매미’ 조지아 확산

복숭아 등 농작물 피해 우려 당국, 발견시 신고∙제거 당부 농작물과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꽃매미(Spotted Lanternfly)가 조지아에서 확산되고 있다.조지아대(UGA

▪11월 조지아 중간선거 전망-연방상원의원 ‘민주 우세’∙ 주지사 ‘박빙’
▪11월 조지아 중간선거 전망-연방상원의원 ‘민주 우세’∙ 주지사 ‘박빙’

여론조사 결과 민주 모두 앞서정치분석기관 “주지사 초접전” 11월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우세를, 주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우세 혹은 초접전이 예상된다고 AJC 가

귀넷 로웬단지 위기?  최고책임자 돌연 사임
귀넷 로웬단지 위기? 최고책임자 돌연 사임

재단이사회, 후임자 선정 나서“차질없게 올가을까지 마무리” 조지아판 트라이앵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귀넷 로웬 생명과학 지식단지의 최고책임자가 돌연 사임했다.로웬재단은 8일 재단의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개그맨 이상준 내달 8일 애틀랜타 공연 한국의 인기 개그맨 이상준의 ‘2026 이상준 쇼 45 월드투어’가 내달 8일(토)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 둘루스에 위

집 불나서 911 전화했는데 40분 넘게 ‘뚜뚜뚜’
집 불나서 911 전화했는데 40분 넘게 ‘뚜뚜뚜’

디캡 카운티 911늑장대응 심각40초 이상 대기∙연결실패 15% 디캡 카운티 911응급 신고전화 중 상당수가 40초 이상 기다리거나 아예 연결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WSB-TV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뉴스위크, 수상 기업 발표 근무환경·성장기회·대우 등 전국 신입직원 11만명 조사 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    H 마트가 저명한 뉴스위크가 수여하는 ‘2026 미국 최고의 신입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6개월 이상 해외체류 땐추가 심문 가능성 높아져세금보고·W-2·은행계좌 등실질 거주 증빙서류 챙겨야 미국 영주권 소지자가 장기간 해외에 머문 뒤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 연방 세관국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