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 정치 | 2026-04-29 19:09:44

플로리다 의회,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플로리다 주의회가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공화당에 연방 하원 의석 4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선거구 획정안을 29일 승인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주의회 하원은 이날 진행된 특별 회기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찬성 83표, 반대 23표로 가결했다.

 

이어 주 상원도 찬성 21표, 반대 17표로 해당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공화당 소속인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난 27일 이러한 내용의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획정안은 현재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일부 의석을 공화당에 유리하도록 조정한 것이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올랜도, 템파 등 대도시를 쪼개 인근 공화당 성향 선거구로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새롭게 선거구가 짜여졌다.

플로리다주에 배정된 전체 28석의 연방 하원 의석은 새 선거구 획정안에 근거해 올해 11월 선거(중간선거)가 치러지면 현재 '공화 20석, 민주 8석'에서 '공화 24석, 민주 4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이번 플로리다주의 선거구 획정안 승인은 공화, 민주 양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열하게 진행돼온 '게리멘더링'(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유불리가 작용하게 인위적으로 선거구를 재획정하는 행위) 전쟁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서 공화당이 최대 5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선거구를 조정하자, 민주당 강세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민주당이 5석을 더 차지하도록 재획정이 이뤄졌다.

최근인 지난 21일에는 버지니아주에서 민주당이 최대 4석을 더 차지할 수 있도록 하는 획정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가결됐는데, 공화당이 이번 플로리다주의 획정안을 추진한 것은 이를 상쇄시키려는 측면이 강했다.

다만, 역사적으로 중간선거에서는 여당이 대체로 패했고, 이란 전쟁에 따른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새롭게 조정된 선거구가 공화당에 무조건 유리하다는 관측은 맞지 않는다는 분석도 많다.

아울러 민주당 측은 플로리다주 선거구 획정에 대해 "인종차별적 게리맨더링이어서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법적 다툼도 예상된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