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다. 회사를 재정적 파산 위기로 몰아넣었던 과거의 뼈아픈 실책에도 불구하고, 레드랍스터는 오는 4월 20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이 인기 메뉴를 다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원래 기간 한정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올 유 캔 잇(All-you-can-eat)' 메뉴는 지난 2024년 상시 메뉴로 전환된 바 있다. 그러나 이 결정은 결과적으로 회사에 약 1,100만 달러의 손실을 안겼으며, 이후 파산 보호 신청 서류에서도 경영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인용되기도 했다.
레드랍스터 경영진은 이번 복귀가 과거와는 다른 '더 스마트한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이번에는 회사의 재정을 파탄 내지 않는 선에서 전략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 메뉴에는 기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쉬림프 스캠피, 갈릭 쉬림프, 코코넛 쉬림프가 포함되며,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탄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은 '메리 미 쉬림프(Marry Me Shrimp)'가 새롭게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장 내 식사(Dine-in) 시에만 적용되며 한정 기간 동안 제공된다. 따라서 새우 요리를 즐기려는 고객들은 서둘러 매장을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주 내에서는 애틀랜타를 포함해 둘루스,카터스빌, 케네소, 오스텔, 스미나, 터커 등 여러 지역 매장에서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이 정확히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