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4-09 11:31:05

우편 집배원, 코델시. 팬데믹, 실업수당, 지원금, 허위주소, 빈집, 폐가, 노동부 감찰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빈집 주소 범죄 조직에 전달

발송된 지원금 중도에 ‘꿀꺽’

 

팬데믹 시절 조지아 소도시에서 비롯돼 전국 46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팬데믹 지원금 사기 사건 전모가 뒤늦게 밝혀졌다. 조사 결과 당시 사건에 우편 집배원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1얼라이브 뉴스가 9일 보도했다.

사건은 조지아 동남부 지역 크리스프 카운티 코델시 주민 약 70%가 팬데믹 실업수당을 수령하고 있다는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조지아 노동부는 연방 노동부 감찰국에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 범죄 조직 일당이 존재하지 않은 유령 기업을 이용해 대규모 허위 실업수당 신청을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코델시의 빈집과 폐가 심지어는 공터 주소가 이용됐다. 한 사례에서는 비어 있는 건물을 주소로 둔 유령회사가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신고하기도 했다.

범죄에 이용된 주소는 우체국 소속 한 집배원이 담당 구역 내 빈집 주소를 식별해 조직에 전달했다는 사실이 익명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이후 범죄 조직이 이들 주소를 이용해 허위 신청을 했고 해당 집배원은 발송된 실업수당 직불카드를 가로채 조직에 전달하고 금전을 받았다는 것이 조사 결과다.

연방 수사기관은 2022년 10월 해당 집배원을 체포했고 사건 관련 일당 14명을 기소했다.

집배원은 집행유예 3년과 함께 51만2,000달러의 배상 명령을 받았다. 나머지 14명에게는 총 58년의 징역형과 4,500만달러의 배상 명령이 내려졌다.

이필립 기자 

 

팬데믹 당시 조지아 소도시 코델시 주민 70%가 허위 실업수당 수령한 사기 사건에 우편 집배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셔텨스톡>
팬데믹 당시 조지아 소도시 코델시 주민 70%가 허위 실업수당을 수령한 사기 사건에 우편 집배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셔텨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NAKS 제44회 연례 학술대회미 전역서 500여명 참가 각종 대회 입상자 시상식도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제44회 연례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뉴저지 티넥 소재 메리엇

미 공습·이란 보복 2주만에 중단

불안한 ‘물밑대화’ 소강 국면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을 다시 끌어올렸던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공방이 2주 만에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외교적인 물밑 대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대선 때 해리스 지지 주에 트럼프, 연방 보조금 중단

청정에너지 보조금 취소 ‘보복 행정’ 재판 과정서 드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던 주들에 대한 청정에너지 보조금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TSA 승객 정보 활용해단순 체류위반까지 대상덴버공항 체포영상 논란“승객정보 넘겨라”요구도합 법체류 서류 소지 권고 미국 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이민 단속이 대

트럼프, 귀화 시민권 박탈 더욱 확대
트럼프, 귀화 시민권 박탈 더욱 확대

법무부 올 250건 목표<사진=Shutterstock>  역대 최대 규모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을 취소하는 ‘시민권 박탈’ 절차를 대폭 확대하면서 한인

대학 ‘저소득 전공 학과’ 학자금 끊는다
대학 ‘저소득 전공 학과’ 학자금 끊는다

트럼프 교육부 추진 논란소득 기준으로 대출 제한예술·인문계 등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졸업 후 소득이 낮은 대학 전공에 대해 연방 학자금 대출 지원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확

H-1B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또 제동
H-1B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또 제동

보스턴 연방항소법원 “의회 승인 없인 안돼”1심 효력정지 요청 기각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H-1B 신청 수수료 인상 시도에 또 다시 제동을 걸었다. [로이터] 전문직 비

“넓어진 공간과 첨단 기능… 패밀리카로 진화”
“넓어진 공간과 첨단 기능… 패밀리카로 진화”

기아 2027년 셀토스 시승기 디자인·연비·성능·안전 개선 12.3인치 디스플레이 장착 각종 첨단 보조시스템 탑재 개솔린·하이브리드 3개 엔진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2027년형

아시안·유대계 잇단 피습 ‘증오범죄’
아시안·유대계 잇단 피습 ‘증오범죄’

뉴욕 맨해튼서 흉기 공격범인‘이슬람 정의’외쳐 뉴욕 맨해튼에서 아시아계 남성과 유대인 남성을 잇따라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뉴욕 경찰과 맨해튼 검찰

미,‘301조 강제노동 관세’… 전 세계 60개국에 부과
미,‘301조 강제노동 관세’… 전 세계 60개국에 부과

10% 상호관세 만료 전 발표국가 별로 10~12.5% 부과미 수입품 99% 비중 차지‘최대 피해자는 미 소비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3일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10∼1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