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어바인, 아이 키우기 최적도시 1위

미국뉴스 | 사회 | 2026-03-11 09:30:33

어바인, 아이 키우기 최적도시 1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군·치안·공원 등

전국 1위 최고 등급

가족친화 환경 우수

샌디에고·SF 3·4위에

상공에서 본 UC 어바인 캠퍼스와 도시 전경. <UC어바인>
상공에서 본 UC 어바인 캠퍼스와 도시 전경. <UC어바인>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한인 최고 선호 지역중 하나인 남가주의 어바인이 1위에 올랐다.

이사 서비스 업체 하이어A헬퍼(HireAHelper)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어바인은 공립학교 수준, 안전성, 공원 환경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녀 양육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는 자녀의 건강과 행복, 성장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시 특성을 분석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연구팀은 ▲공립학교 수준 ▲도시의 가족친화도 ▲생활비 ▲보육비 ▲가구 중간소득 ▲가족 여가시설 ▲가족 건강·안전 ▲공원 환경 ▲맞벌이 부모 지원 ▲유급 가족휴가 정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어바인은 교육과 안전, 공원 환경에서 특히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와 ‘공립학교’ 부문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았으며, ‘건강 및 안전’ 부문에서는 전국 1위, ‘공원 환경’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계획도시로 조성된 도시 구조와 우수한 학군, 풍부한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어바인에 이어 자녀 양육에 좋은 도시 2위는 플레이노(텍사스), 3위는 샌디에고, 4위는 샌프란시스코, 5위는 시애틀로 나타났다. 이들 도시 역시 교육 환경과 공원 접근성, 가족 친화적 인프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주 단위 평가에서는 캘리포니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개인 금융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2026년 가족 키우기 좋은 주’ 조사에서 캘리포니아는 50개 주 가운데 29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가족 여가 ▲건강과 안전 ▲교육 및 보육 ▲경제적 부담 ▲사회·경제 환경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분석됐다.

이 조사에서는 매사추세츠가 일자리 안정성과 높은 가구 소득, 낮은 빈곤율, 우수한 공립 교육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네소타와 노스 다코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교육 전문가들은 “좋은 교육 환경과 안전한 생활 여건, 가족 친화적인 커뮤니티가 자녀 양육 도시 선택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공원과 여가시설, 맞벌이 부모를 위한 정책 지원이 점점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생비자 3명 중 1명 ‘탈락’
학생비자 3명 중 1명 ‘탈락’

F1 비자 거부율 치솟아작년 35% 달해 역대 최고반이민 기조 속 국가 편차한인 유학생도 계속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들어 미국 유학을 꿈꾸는 외국 학생들에게 비자 장벽이 갈

우표값 또 오른다 ‘78센트→82센트로’
우표값 또 오른다 ‘78센트→82센트로’

1년만에…승인시 7월12일부터 USPS, 2000년이후 20번째 연방우정국(USPS)이 1년만에 또 다시 우편요금을 올린다. USPS가 지난 9일 제출한 우편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백만장자 늘었지만…‘밀리언’ 가치는 반토막
백만장자 늘었지만…‘밀리언’ 가치는 반토막

평균 순자산 100만불 돌파 30년전의 48만불 수준 불과여유로운 삶은 ‘먼 이야기’ “100만불 있어도 부자 아냐” 요즘 100만 달러의 가치는 30년 전의 48만 달러와 같다는

“재외동포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재유치 확대”
“재외동포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재유치 확대”

2026 재외동포정책 가동“차별 없는 포용 원년” 한국 정부가 ‘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 정책’을 기치로 한 2026년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간다. 한

“버티는 것조차 힘들다”…생활물가 ‘전방위 폭등’
“버티는 것조차 힘들다”…생활물가 ‘전방위 폭등’

팬데믹 후 식탁물가 43% 뛰어임대료·전기료·외식비 줄줄이↑고물가 실질소득 감소 현실화‘구조적 비용재편 시작’ 경고 생활물가 전 부문에서 물가가 급등하며 가계 부담이 최고조에 이르

모기지 금리, 5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모기지 금리, 5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국채 수익률도 안정세 지난 5주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

한미은행, 다운타운 LA 지점 40주년 기념 행사
한미은행, 다운타운 LA 지점 40주년 기념 행사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난 10일 다운타운 LA 지점의 40주년을 기념, 주요 고객 일부를 초대해 사은 행사를 열었다. 내방 고객들에게는 떡 등의 다과와 간단한 사은품을 선물

피스타치오도 전쟁 불똥…2위 생산 이란 공급차질
피스타치오도 전쟁 불똥…2위 생산 이란 공급차질

이란 전쟁이 제과업계에서 두루 쓰이는 견과류인 피스타치오 가격을 8년 만의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란은 세계 2위의 피스타치오 생산국으로, 세계

현대차, 어린이 탑승 안전교육 실시
현대차, 어린이 탑승 안전교육 실시

현대차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가 어린이 탑승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3일 현대 호프는 애리조나주 비영리 단체‘배너 칠드런스 엣 데저트’(Ba

우주에 울려 퍼진 CCM… 아르테미스 2호 기상 곡
우주에 울려 퍼진 CCM… 아르테미스 2호 기상 곡

승무원 빅터 글로버 독실한 신자“창조의 아름다움 볼 수 있었다”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이 비행 6일째 날 CCM을 기상 노래로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아르테미스 2호 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