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9개 한인은행 설 무료송금 1,422만달러

미국뉴스 | 경제 | 2026-02-23 09:46:58

9개 한인은행 설 무료송금 1,422만달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강달러에도 전년비 26%↓

 

우리 아메리카 은행과 하나은행 USA가 올해 설 무료송금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미국에서 영업하는 9개 한인과 한국은행들의 설 송금 내역이 모두 공개됐다.

 

20일 우리 아메리카 은행은 지난 2월 9일과 13일까지 미주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설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총 송금 건수는 1,634건, 총 송금 규모는 236만3,289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2025년 설 무료송금 건수 1,920건 대비 14.9%, 2025년 설 무료송금 총 규모 281만4,119달러 대비 16.0% 각각 감소한 것이다.

 

하나은행 USA는 건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규모는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하나은행 USA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실시한 2026년 설 무료 송금을 통해 총 송금 건수는 80건, 총 송금 규모는 52만1,79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설 무료 송금 건수 88건에 비해 9.1% 감소했지만 2025년 설 무료송금 총 규모 29만2,465달러에 비해 78.4% 급등했다.

 

하나은행 USA는 올해 설 무료 송금 기간을 늘리고 신규 개설한 LA 지점 효과 등에 힘입어 송금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 은행, 오픈뱅크, CBB 은행, US 메트로 은행, 우리 아메리카 은행, 신한 아메리카 은행, 하나은행 USA 등 9개 은행들의 올해 설 무료 송금 총 규모는 1,422만1,764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설 무료 송금 총 규모 1,927만9,430달러에 비해 26.2%(505만7,666달러)나 감소한 것이다.

 

9개 은행의 올해 총 송금 건수는 5,501건으로 지난해 6,331건에 비해 13.1%(830건) 감소했다. 올해 평균 송금 규모는 2,585.31달러로 지난해 평균 3,045.24달러에 비해 15.1% 줄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한국에 송금 보내기가 유리한 상황에도 송금 규모가 감소한 것은 한인들의 경제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고 핀테크 업계 부상 등 은행권 송금과의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본안 판결 앞서 자산·기록·회관사용 판결 전망이홍기 측 제출 은행기록 부실 추가자료 신청  애틀랜타한인회의 정통성과 운영권을 놓고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두 한인회가 본안 소송에 앞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사건 발생 23개월 만에 재판부“악명 위해 범행” 애팔래치고 총격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이다.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 니콜라스 프림 판사는 애팔래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연방의회 공화당 추진하원 법사위 법안 통과벌금에 최대 6개월까지영주권·시민권 불이익도 연방의회가 비자 체류기간을 넘긴 이른바 ‘오버스테이’를 형사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연방 국세청(IRS)이 종이 수표를 통한 세금환급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앞으로는 계좌이체(Direct Deposit)를 기본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은행 계좌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USCIS, 제도 개편안710달러→1,280달러로수수료 감면도 없애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제도를 개편하는 규정안을 공개하며 시민권 신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초청서류 승인 직후에도 ICE 현장 체포·추방 계속“적법절차 중 체포”비판 DHS“기존 추방명령 집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을 대폭 강화하면서 영주권 인터뷰에 참석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개최신규 고객 프로모션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BTS 사진과 함께 은행을 홍보하는 대형 빌보드 광고를 설치했다. [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코스코가 회원들을 위한 약국 및 처방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코스코는 지난 22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플로리다와 애틀랜타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태국 방콕 논타부리 설빙 1호점 전경[설빙 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설빙은 미국 내 매장을 5개로 확대하고 이달 초 태국 방콕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미 전체 해고의 3분의1‘인력 헌신짝처럼 버려’주가·신용등급 등 타격 미 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가 기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