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저커버그·스필버그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미국뉴스 | 사회 | 2026-02-20 09:47:22

저커버그·스필버그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스필버그는 뉴욕 이주

저커버그는 마이애미행

‘억만장자세’ 논란 심화

LAT “주 재정 타격 우려”

 

 마크 저커버그(왼쪽)·스티븐 스필버그. [로이터]
 마크 저커버그(왼쪽)·스티븐 스필버그. [로이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와 세계적인 영화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캘리포니아주를 떠나 동부로 거주지를 옮기고 있다. LA타임스는 19일 스필버그 감독이 최근에 뉴욕으로 이주했으며, 저커버그는 플로리다주에 새 대지 매입을 물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저명한 주민이자 관대한 정치자금 기부자 둘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스필버그 감독과 부인 케이트 캡쇼는 지난달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웨스트에 자리한 고급 아파트 산 레모로 이주하면서 공식적으로 뉴욕 시민이 됐다. 그가 세운 제작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도 뉴욕에 사무실을 열었다. 스필버그 감독 대변인인 테리 프레스는 “(스필버그 감독 부부의) 동부 연안으로의 이주는 장기간 계획했던 것이며, 동시에 순전히 자녀, 손자녀와 가까이 지내고 싶다는 열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커버그 CEO와 부인 프리실라 챈은 2억 달러 상당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소재 해안가 주택 구매를 고려 중이다. 이 지역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등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가다. 이외에도 벤처 투자자 데이빗 삭스는 텍사스주 오스틴, 순자산만 2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 틸은 마이애미에 새 사무실을 열었다. 

 

최근 캘리포니아 억만장자에게 이른바 ‘부유세’를 부과하자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부자들의 이탈이 주목받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부유세는 10억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에게만 보유 자산의 5%에 해당하는 일회성 세금을 물리자는 것이다.

전미서비스노조 서부의료지부(SEIU-UHW)가 주도 중이며 올해 11월 주민투표에 부치기 위해 87만5,000명의 서명을 받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 부유세 도입에 반대하고 있지만,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LA타임스는 “부유세가 부자들과 기업을 캘리포니아 밖으로 내몰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며 “캘리포니아주의 억만장자들의 ‘엑소더스’가 주 정부 재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성 "추성훈·김종국, 상남자 형님들 모시며 인생 배워"
대성 "추성훈·김종국, 상남자 형님들 모시며 인생 배워"

SBS플러스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극P'들의 무계획 일본 여행기김진호 PD "대성은 최고의 예능인…'같이하자' 김종국과 약속 지켜"SBS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 김종국, 추

검찰, '사회복무 근태 논란' 송민호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 '사회복무 근태 논란' 송민호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최후진술에서 "부끄럽고 죄송…재복무 기회 주어지면 성실히"  송민호[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검찰이 사회복무요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 그

경찰,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경찰,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상장 후 2천억원에 가까운 부당이득 챙겼나   방시혁 하이브 의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의혹을 받는 하이브 방시혁

베개 싸움하고 족구하는 BTS…23일 '달려라 방탄 2.0' 공개
베개 싸움하고 족구하는 BTS…23일 '달려라 방탄 2.0' 공개

여행 떠난 멤버들의 일상 공개그룹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2.0'[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2.0'이 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