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국토안보부 셧다운에 TSA 무급 근무… 항공 차질 우려

미국뉴스 | 사회 | 2026-02-17 09:32:17

국토안보부 셧다운에 TSA 무급 근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백편 결항·1만편 지연

“검색대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의회 예산안 처리 결렬로 인해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부분 셧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본보 16일자 A1면 보도) DHS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무급으로 근무하고 있어 미 전역 항공편 운항에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실제로 국토안보부 셧다운 첫 날인 지난 14일 미국 내·외 항공편 5,100편 이상이 지연되고 약 460편이 결항됐다. 15일에는 6,500편 이상이 지연되고 약 330편이 결항됐다. 다만 이 수치에는 TSA 결근뿐 아니라 정비 및 기상 문제로 인한 지연도 포함돼 있다.

 

DHS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셧다운 비상계획에 따르면, TSA 직원의 95% 이상은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근무를 유지하며, 나머지 약 2,933명은 무급 휴직 대상이다. 해당 계획은 지난해 43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연방정부 셧다운 이전에 마련됐다. 당시 장기간 셧다운으로 TSA 직원과 항공교통관제사의 결근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항공편 지연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에도 같은 계획이 적용되는지, 비필수 직원이 이미 휴직에 들어갔는지 여부는 TSA와 DHS가 확인 중이다.

 

누엔 맥닐 TSA 청장 대행은 항공교통관제사들은 교통부 산하 연방항공청(FAA) 소속으로 정상적으로 유급 근무 중이지만, DHS 산하 기관인 TSA 직원들은 무급 근무를 하고 있어 셧다운으로 인해 항공 운항에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TSA 직원들의 결근이 늘어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검색대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항공편 지연·결항이 발생하면 미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TSA는 셧다운 기간 동안 비필수 업무를 중단하고, 채용과 기술 개발 등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맥닐 대행은 지난해 10~11월 사이 TSA 직원 약 1,110명이 퇴사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으며, 셧다운과 예산 불확실성이 채용, 인력 유지, 직원 사기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켈리 최 부동산팀… 독보적 경쟁력 입증
켈리 최 부동산팀… 독보적 경쟁력 입증

미 ‘리얼트렌즈 베리파이드’ 전국 75위 선정 쾌거 켈러 윌리엄스 애틀랜타 파트너-슈가로프 소속 ‘켈리 최 부동산팀(Kelly Choi & Associates)’이 부동산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 홍수주의보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 홍수주의보

목 저녁~토 아침 홍수주의보 귀넷 카운티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조지아주 전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뇌우로 인해 귀넷 카운티는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 홍수 주의보가 유지되며,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캅교육청,카운티 정부 상대 소송“수수료 징수 법적 근거 없어”소송 결과 주 전체 파급 예상 캅 카운티 교육청이 스쿨텍스 징수 과정에서 카운티 정부가 부당하게 행정 수수료를 징수하고

아씨마켓, 파더스 데이 더블 포인트 행사
아씨마켓, 파더스 데이 더블 포인트 행사

6.19-7.2 2주간 포인트 더블 적립 아씨마켓이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아씨 포인트를 더블로 제공하는 행사를진행한다.아씨 멤버쉽을 통해 구매 금액 1.00달러당 1포인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당지도부,특별회기 첫날 발표결선투표 패배 켐프∙존스에다수 의원 공개 반기 분석도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가 특별회기에서 추진하려던 선거구 재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은 추가

조지아 고용시장 역대급 호황
조지아 고용시장 역대급 호황

5월 실업률 3.4%, 전국 평균 보다 낮아 조지아주의 고용 및 노동 인구 지표가 지난 5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주 내 고용 인구는 528만 3,8

코페재단, K-Pop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코페재단, K-Pop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영상 심사 후 8월 29일 대회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릴 페스티벌 무대에서 출연할 K-Pop 컨테스트를 오는 8월 29일 개최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한 폭의 유화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한 폭의 유화

그레이스 우 작가 첫 개인전 개최 그림을 통해 복음과 사랑을 전해온 그레이스 우 작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카터스빌에 위치한 레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 이민자 노린 신종사기 기승 ‘주의보’연방 요원 사칭, 영어·복잡한 시스템 악용“기프트 카드·코인 수수료 요구는 100% 사기”불법 대행 및 추첨 영주권 사기도 요주의 이민 시스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올해 1분기 기준 48.3%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인플레보다 더 많이 올라순자산 증가 효과 이어져 전국 집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에퀴티(home equ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