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니만 마커스 매장 9곳이 문을 닫는다.
11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두 브랜드를 보유한 삭스 글로벌이 지난달 13일 챕터 11 파산보호 구조조정의 첫 단계로 백화점 9곳을 폐점한다. 삭스 피프스 애비뉴 매장 8곳과 보스 소재 니만 마커스 매장 1곳이 대상이다. 또 개인 샤핑과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던 독립 매장 ‘피프스 애비뉴 클럽’ 14곳도 없앤다. 이들 매장은 4월 말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
1차 매장 정리 이후 삭스 피프스 애비뉴는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25곳의 매장이 남는다. 니만 마커스는 35곳이, 피프스 애비뉴 클럽은 3곳이 유지된다. 다만 파산보호 절차에 따라 부동산 매각 검토가 진행 중인 터라 추가 폐점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울러 삭스 글로벌은 홈퍼니싱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호차우’도 폐쇄한다. 19일부터 이용자는 니만 마커스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