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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전자파 위험성” 연방 보건부 연구 착수

미국뉴스 | 사회 | 2026-01-23 09:13:40

휴대폰 전자파 위험성, 연방 보건부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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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보건복지부(HHS)가 휴대전화 전자파가 건강에 해로운지 여부에 관한 연구를 새로 수행키로 하고 기존 결론을 담은 연방 식품의약국(FDA) 웹페이지를 삭제했다고 폭스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 위원회가 발간한 전략보고서에 제시된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HHS는 밝혔다.

전략보고서에는 휴대전화기, 와이파이 라우터, 이동통신 기지국,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의 광범위한 사용에 따른 전자기 복사(EMR) 노출 문제에 대응하도록 정부 공무원들에게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은 지난 16일에 공개된 일간 USA투데이 인터뷰에서 휴대전화용 5G 기지국이 ‘주요한  건강 우려 사항’이라며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의학계·과학계의 중론이나 연방통신위원회(FCC),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른 기관이나 기구의 입장과는 정반대다. FCC 홈페이지에는 “무선 기기 사용과 암 또는 기타 질병 사이의 결정적 연관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증거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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