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미주한인 | 사회 | 2026-01-12 09:29:29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 초고령 사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

65세 이상 18% → 25%

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외국민 사회의 늙어가는 속도는 전체 한국 사회보다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체류하는 국가별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고령화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국시간 10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8만9,281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5.0%(2만2,332명)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늘었다.

 

행안부가 재외국민을 인구 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15년 1월 이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재외국민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15년 18.3%에서 2021년 20.2%를 찍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한국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의 경우 2015년 13.1%에서 2024년 20%로 올랐다. 작년 12월엔 21.2%였다. 재외국민의 초고령 사회 진입 속도가 전체 한국 인구보다 3년 빨랐던 셈이다.

 

작년 12월 기준 재외국민의 15∼64세 인구 비율과 0∼14세 인구 비율은 각각 73.2%, 2.0%였다. 전체 인구의 15∼64세 인구 비율과 0∼14세 인구 비율은 각각 68.5%, 10.3%로 집계됐다. 재외국민의 0∼14세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재외국민의 고령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가파른 배경으로는 고령자의 해외 이주 증가와 이른바 ‘은퇴 이민’ 확대 등이 꼽힌다.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미국의 경우 시민권자가 모국의 가족을 초청해 함께 거주하는 게 가능하다 보니 이들이 한국에 있는 연로한 부모나 조부모를 불러들인 사례가 쌓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카리나 선교 후원 콘서트 개최
오카리나 선교 후원 콘서트 개최

과테말라 한미학교·다문화 가정 후원5월 9일 오후 4시 라루체 극장 공연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로 지구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는

조지아 해병전우회 해병대 창설 기념식
조지아 해병전우회 해병대 창설 기념식

12일 해병대 창설 77주년 기념식 재미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는 지난 12일 오후 둘루스 ‘글램 104’에서 해병대 창설 7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국민의례 시간에는 먼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25주년 이벤트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25주년 이벤트

에센셜 뉴트리션 무료 증정 및 할인 진행 미주 한인들의 건강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빅 사은 이벤트’를

당적 삭제 선거법안 공화당도 반대 목소리
당적 삭제 선거법안 공화당도 반대 목소리

귀넷등 주요지역 무당파 선거 주지사 거부권 행사 요구 확산 귀넷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지역 선거를 무당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HB369)을 놓고

미쉘 강 후보, 필승 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 결의 후원회 개최

21일...샘박·윤미 햄튼·한병철 연설  조지아주 하원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오는 4월 21일(화)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후원회를 개최한

디캡 연쇄 총기난사범 보석 신청…주민들 ‘공분’
디캡 연쇄 총기난사범 보석 신청…주민들 ‘공분’

13일 무차별 총격… 3명 사상 불구변호인 “도주 우려 없고 위협 안돼”  피해자 중 한 명은 국토안보부 직원  13일 디캡 카운티에서 발생한 연쇄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중 한

한인상의, 비즈니스 스타트업 골프대회 개최
한인상의, 비즈니스 스타트업 골프대회 개최

5월 11일, 해밀턴 밀 골프클럽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 오는 5월 11일(월), 해밀턴밀 골프 클럽에서 ‘비즈니스 스타트업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 평통, 강남구협의회와 업무협약
애틀랜타 평통, 강남구협의회와 업무협약

협력 모델 구축, 통일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4월 14일 서울 강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울 강남구협의회(회장 강신용)와 상호협력 강화를

권총 소지한 채 등교 귀넷 중학생 체포
권총 소지한 채 등교 귀넷 중학생 체포

15일 오전 릴번 중학교무기탐지 시스템에 적발 귀넷 카운티 한 중학교에서 가방에 권총을 소지한 채 등교하던 학생이 학교 당국과 경찰에 체포됐다.사건은 15일 오전 릴번 중학교에서

AI가 만든 ‘유령 판례’를 법정에 제출하다니
AI가 만든 ‘유령 판례’를 법정에 제출하다니

변호사들 무더기 적발,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인공지능 오남용 ‘징계’, 법조계 전반 경각심 확산  AI로 생성한 가짜 판례를 활용한 변호사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로이터]  생성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