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인 프리스쿨서 4세 여아 성추행 피해” 주장

미국뉴스 | 사회 | 2026-01-12 09:27:56

한인 프리스쿨서 4세 여아 성추행 피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교사가 부적절 접촉”

 학부모, 민사소송 제기

 학교·교사·원장 상대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 운영 프리스쿨에서 4세 여아가 교사로부터 성적으로 부적절한 접촉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민사소송이 LA 법원에 제기됐다고 온라인 매체 마이뉴스 L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지난 7일 LA 수피리어코트에 한인타운 소재 한 프리스쿨과 해당 교사, 그리고 프리스쿨 운영자인 한인 원장을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에는 학교 측의 과실과 폭행·상해, 의도적·과실에 의한 정신적 고통 유발, 인권 침해, 부당 감금 등의 주장이 담겼으며, 보상적 손해배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마이뉴스 LA는 해당 사건이 지난해 4월 발생했으며, 당시 만 4세였던 피해 아동이 수업이 진행 중이던 프리스쿨에서 여성 교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소장에 담겼다고 전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소장에서 “딸이 겪었다는 끔찍한 일을 알게 된 직후 학교 측에 이를 알렸지만, 학교는 즉각적인 조사나 아동 보호 조치,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원장은 다음 날 이메일을 통해 어머니와 피해 아동이 학교를 방문해 해당 교사와 직접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고 마이뉴스 LA는 전했다.

마이뉴스 LA에 따르면 원고 측은 소장에서 “4세 성폭력 피해 아동에게 가해자를 직접 마주하게 하라는 제안은 충격적이며, 아동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원장이 “법적 결과가 있을 수 있다”며 위협성 발언을 했으며, 이는 피해 가족을 침묵시키기 위한 명백한 협박 행위라고 주장했다.

마이뉴스 LA에 따르면 소장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 아동과 어머니가 현재까지도 심각한 신체적·정신적·감정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마이뉴스 LA는 경찰 수사 착수 여부나 형사 기소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공개된 바 없다고 전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27개국 청년 리더들 뭉쳤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
27개국 청년 리더들 뭉쳤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미국의 한인 의료·복지 활동가에서부터 브라질의 AI 투자 전문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 대표 등까지 세계 27개국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 온 차세대동포 59명이 인천 송도에 집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9월 대폭 진전 후 숨고르기 취업 2·3순위 1~3개월 진전취업 1순위·투자이민 ‘오픈’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지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