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역사를 운행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곳 애틀랜타 및 주변에 거주하는 한인은 물론, 모든 인류와 세계에 새로운 한 해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경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따라,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우리 한인사회에 편만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더 안정속에서 번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지난 수 년 동안 한인사회는 몇몇 사안 들로 인해 하나가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정치적 이념과 소신들로 인해 보이지 않게 갈등과 분열을 나타 냈습니다. 이곳 미국에서 한국 내 정치 상황에 편승하여 한인사회의 분열 및 대립 현상을 만든 것입니다. 개인의 정치 소신은 존중받아야 하나, 그것을 객관적으로 한인사회에 일반화 하려 주장하는 것은 적절지 않은 일로서 하나된 공동체 정신을 저해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한인사회 전체를 위해 예의를 지켜 우리 모두의 결속과 안정을 도모해 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날의 어두움과, 절망, 부정적 삶의 자세들은 다 소멸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해, 희망의 2026년을 맞아 온 세상 모든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선과, 진리와, 정의의 삶을 살아가는 역사가 일어 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평안과 행복이 한인사회 각 가정에 가득히 넘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삶의 아름다운 꿈들이 모두 이루어 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 총장 장석민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