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대대적 수색작업
살인혐의 수감자도 포함
디캡 카운티 교도소에서 수감자 3명이 탈주에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이들 중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수감자도 포함돼 있으며 무장 가능성도 제기됐다.
디캡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2일 아침 정기 보안점검 과정에서 스틴븐슨 찰스(24),유수프 마이너(31), 나오드 요하네스(25) 등 수감자 3명이 없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탈주범 중 찰스는 살인 및 무장강도 혐의로, 마이너는 무장강도 혐의, 요하네스는 단순 폭행과 방화 혐의로 기소돼 수감 중이었다.
현재 셰리프국은 내부 보안팀이 다른 지역 수사당국과의 협조 하에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당국은 이들이 무장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디캡 셰리프국은 “이들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제보(404-298-8200)를 요청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