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후원의 밤, 2만3,485달러 모금
조지아주 하원의원 6선에 도전하는 샘박(민주) 의원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이 지난 5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한인사회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2만3,485달러의 후원금이 모금돼 샘박 의원에 대한 한인사회의 지지를 확인했다.
김백규 후원회장은 “샘박 의원이 앞으로 한인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오늘 후원금은 샘을 조지아주 하원의장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투자”라고 말했다.
샘박 의원은 현재 조지아주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Minority Whip)을 맞고 있다. 민주당이 다수당을 갖게되면 원내대표는 물론 하원의장(House Speaker)도 도전할 수 있다.
샘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김백규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한인사회의 지지 덕분에 조지아 주의회 최초의 민주당 의원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오래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파워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정당을 넘어선 일”이라며 “조지아주 예산이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쓰이는 일, 한인 차세대가 더 마ㅣㄶ이 기회를 얻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사회 지도자들인 김백규, 박은석, 이경철, 김형률, 강신범, 안순해, 미셸강, 이국자, 조성혜, 박건권, 김성갑, 윤모세, 최병일, 권요한, 권오석, 제임스송, 썬박, 김순영, 박병관, 라광호, 최계은, 사라박 등이 참석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