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전용 소통 채널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기반 24시간 방송 플랫폼 ‘동포ON’이 문을 열었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지난달 28일 기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해 재외동포 전용 소통 플랫폼 동포ON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포ON은 한국 뉴스와 동포정책 정보는 물론 한국어 교육, 케이팝,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등 재외동포 관심 분야를 아우르는 ‘원스탑’ 콘텐츠 허브를 지향한다. 재외동포 거주 지역별 시차를 반영해 프라임타임 시청이 가능하도록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재외동포청은 24시간 송출 체계를 마련하고 모니터링 인력 배치, 백업 시스템 구축, 주간 편성표 도입 등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