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로렌스빌서
환상적 원터라이트 워크도
독일풍 성탄절 분위기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애틀랜타 크리스킨들 마켓이 올해에는 귀넷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크리스킨들 마켓은 비영리단체인 독일미국인 문화재단(GAC)가 10여년 전부터 매년 11월 말께부터 성탄절 전까지 한달여 기간 동안 운영하는 연례 행사다.
2021년부터는 벅헤드에서 열리다가 교통혼잡과 주차 문제로 인해 올해는 귀넷 로렌스빌 다운타운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28일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15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행사장은 옛 독일 성탄절 마켓처럼 꾸며지며 독일 축제에서 맛 볼 수 있는 각종 음식도 마련된다.
올해에는 행사장에서 귀넷 사법행정센터 인근 지역까지 약 0.5마일 거리에 윈터라이트 워크(Winterlight Walk)가 새롭게 조성돼 환상적인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귀넷 사법행정센터에 주차할 수 있으며 2,000여대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이며 주차장 위치와 셔틀버스 운행시간, 행사 운영시간 등은 웹사이트(www.christkindlmark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