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가장 혼잡 예상
여행 막바지 2일도 붐빌 듯
다음 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애틀랜타 공항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혼잡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측에 따르면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00여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항공분석업체 시리움(Cirium) 데이타 분석 결과 이 기간 중 공항이 가장 혼잡한 날은 여행객이 가장 많이 돌아 오는 다음 달 1일로 나타났다.
이어 연휴 시작 전 집중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21일과 연휴 막바지인 다음 달 2일 순으로 혼잡이 예상됐다.
1일에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부터8시 사이로 예측됐고 2일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 오후 5시부터 7시가 제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항 측은 연휴 기간 동안 공항 주차장은 만차 가능성이 높아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외부 주차장 이용을 추전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우버나 리프트는 이용요금이 급등할 수 있어 가급적 마타 이용을 고려할 것도 조언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