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감축 예산안 공개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커미셔너 의장이 18일 총 26억달러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2025년 예산보다 6,600만달러가 적은 이번 감축예산안은 운영예산이 21억9,000만달러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커미셔너 위원회는 내년 1월 6일 정례회의에서 이번 예산안 채택여부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내달 2일에는 공청회가 열리며 주민들은 12월31일까지 카운티 웹사이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예산안 전문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인쇄본은 귀넷 행정센터 내 재정서비스국 사무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이필립 기자
자동차세 미납 벌금·이자 면제
연방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한달 이상 무급휴직을 당했거나 SNAP혜택이 중단됐던 귀넷 주민들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도 벌금과 이자가 면제된다.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구제안을 18일 최종 승인했다.
구체적으로 벌금 및 이자 면제는 셧다운 기간이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었거나 셧다운 종료 후 60일 이내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번 조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셧다운으로 인한 무급휴직 또는 SNAP 혜택 중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