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푸드스탬프 재신청 의무화 추진 300여만명 식비지원 상실 위기

미국뉴스 | 사회 | 2025-11-19 09:35:54

푸드스탬프 재신청 의무화 추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행정부가 SNAP(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 수혜자 전원의 재신청을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재가동된 SNAP 혜택이 다시 중단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수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와 함께 SNAP 지급이 재개됐지만, 새로 시행될 지침에 따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약 4,200만 명의 수혜자 중 상당수가 향후 영구적으로 식비 지원을 잃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ABC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ABC뉴스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7월에 서명한 일명 ‘메가빌’에 따른 것으로, 주정부가 모든 수혜자에 대한 재신청 절차는 물론 강화된 근로 요건, 난민·망명자에 대한 자격 축소, 비용 분담 확대 등 새로운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의회예산국(CBO)을 인용해, 이 법이 시행되면 향후 몇 년 안에 300만 명 이상이 SNAP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메가빌에 따르면 부양가족이 없는 근로능력 성인의 근로 요건 적용 연령 상한은 기존 54세에서 64세까지로 상향됐으며, 자녀 부양을 이유로 한 근로 면제 기준 또한 ‘18세 미만’에서 ‘14세 미만’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2025~2034년 약 110만 명이 혜택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명앵커 모친 납치 관련자 '헛다리 체포'…구금됐다 풀려나
유명앵커 모친 납치 관련자 '헛다리 체포'…구금됐다 풀려나

수사당국, 복면 쓴 용의자 사진·영상 공개 이은 추적작업 계속미국 유명 앵커 서배너 거스리 모친 낸시 거스리 실종사건 용의자 사진[AP/FB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캐나다 산골학교 수업중 총기난사…사상자 수십명 참극
캐나다 산골학교 수업중 총기난사…사상자 수십명 참극

10명 사망·25명 부상…"용의자, 드레스 입은 여성 가능성"캐나다 학교 총기난사 드물어…카니 총리, 출장 취소하고 애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산악마을 학교에서 총격

뱅크오브호프, 설날 고객 프로모션
뱅크오브호프, 설날 고객 프로모션

키체인·세뱃돈 봉투 증정13일까지 송금수수료 면제신규 비즈니스 계좌 혜택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6년 설날을 맞아 지속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해를 의

트럼프 이민단속… 건설업계 ‘직격탄’
트럼프 이민단속… 건설업계 ‘직격탄’

합법체류자까지 체포에업계 심각한 구인난 직면공기 지연·주택가격 상승정리 해고·파산 보호 속출 미국 각지에서 연방정부의 마구잡이식 이민자 단속이 이어지자 공사 지연이 속출하는 등 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병오년 설 연휴를 앞둔 10일 복조리를 주요 사업장에 걸며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양사는 이날 복조리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연말 샤핑시즌, 소매판매 예상밖 부진
연말 샤핑시즌, 소매판매 예상밖 부진

지난해 연말 샤핑시즌 소매 판매가 고물가와 고용 부진 등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7,350억달러로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물렀다고 10일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캘리포니아 ‘억만장자세’ 피해서… 저커버그도 마이애미로 떠났다

실리콘밸리 대탈출 러시 실리콘밸리 최고 부유층들이 억만장자세를 매기려는 캘리포니아를 떠나 마이애미로 향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역시 마이애미의 인디언크리

[이런 일도] 트럼프 때문에 싸우다… 부녀간 총격

“아버지가 딸 살해” 검시 재판서 드러나 한 영국인 여성이 미국에 있는 아버지 집을 방문했다가 총에 맞아 숨졌는데, 이 여성이 사건 당일 아버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말싸

비트코인 폭락… 공화당 중간선거 악재

암호화폐 투자 지지층 균열 지난해 10월 이후 가상화폐 시장에서 수조달러가 증발하면서 중간 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 매체 악시오스가 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