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난서 메가밀리언 1등 당첨
조지아 복권 역사상 최대규모
9억8,000만달러 메가밀리언 잭팟이 조지아에서 터졌다. 조지아 복권 역사상 최대 금액이자 역대 메가밀리언 8번째 규모다.
조지아 복권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인 14일 밤 실시된 메가밀리언 추첨 결과 뉴난 소재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복권이 잭팟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번호는 1,8,11,12,57이며 메가볼은 7이었다.
지금까지 조지아 역대 최고 복권 당첨금액은 2024년 10월 뷰포드에서 당첨된 파워볼 잭팟 금액 4억7,820만달러였다. 당시 두 명의 당첨자가 현금 일시불 조건으로 2억 3,30만달러를 나눠 가졌다.
이번 메가밀리언 잭팟은 지난 6월 말 버지니아에서 3억 4,800만달러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계속 누적된 금액이다.
메가밀리언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잿팟은 2023년 플로리다에서 나온 16억 200만달러다.
메가밀리언 잭팟 복권을 판매한 업체도 5만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16일 현재 이번 메가밀리언 당첨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당첨자가 현금 일시불 옵션을 선택하면 약 4억5,22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