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달러 투자...300여명 채용
프랑스의 저전압 전기장비 설계 제조 및 판매업체인 소코멕이 귀넷 카운티 스와니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마련한다.
소코멕 북미법인의 미셸 푸타냐노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소코멕은 스와니 생산시설에 약 1,000만달러를 투입하게 되며 2026년 초부터 생산과 운용 부문 인력 채용에 나서게 된다.
소코멕은 인력 채용 규모는 300여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코멕의 조지아 진출 소식에 대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팻 윌슨 조지아 경제부 장관,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등은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1992년 설립돼 10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소코멕은 전력 스위칭과 모니터링, 변환, 에너지 저장 및 관련 전문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기술과 명성을 자랑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4,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메릴랜드에 북미 본사를 설립했다.
소코멕 스와니 생산시설은 셔니 인더스트리얼 웨이에 있는 기존 건물에 위치하게 된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