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24일까지...15만달러 목표
SM 가상냄비 개설 통한 모금도
연말과 성탄이 다가오면서 귀넷 전역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다.
구세군 귀넷 지부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부터 귀넷 전역 49개 장소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레이머 구세군 귀넷 지부장은 “귀넷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귀넷 지역 주민의 주거와 식사, 의료비 등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구세군 귀넷 지부은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자선냄비 캠페인을 통해 15만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구세군 귀넷 지부는 모두 6만760파운드의 식료품을 769가구에 지원했고 461가구에게 주택임대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이동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6,139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엔젤 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535가정에 성탄선물을 나눠줬다.
올해는 기존의 전통적인 길거리 모금 참여 외에도 개인이 가상 냄비(Virtual Kettle)을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가상 냄비 개설 및 기타 관련 문의는 전화(770-724-1660) 또는 웹사이트( www.salvationarmygwinnett.org)를 통해 하면 된다.
이필립 기자


















